기사 (전체 161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취재수첩] 정부는 빈곤노인 기본권을 지켜줘야 한다
기초연금법은 2014년 5월에 제정되어 당해 7월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노인세대 중 가장 가난한 기초생활수급 노인에게는 기초연금을 줬다 뺏는 형식으로 시행되어 결과적으로 약 40만 명의 수급노인은 기초연금의 혜택을 못 받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11월
오유정 기자   2017-12-08
[취재수첩] 큰 지진이 나면 장애인은 어떻게 살아남지?
큰 지진이 나면 장애인은 어떻게 살아남지? 최근 포항에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험생들의 마지막 관문인 수능까지 일주일 미뤄졌다. 그러나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포항 시민들의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다. 문득 든 생각은 건물이 흔들리고 무너져 내
오혜영 기자   2017-11-24
[취재수첩] 드디어 이룬 부양의무제 기준 완화
이달부터 수급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노인이나 중증장애인이 있으면 부양의무가 사라진다. 정부는 부양의무제 완화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늘린다. 앞으로 4만1천 가구가 새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그동안 최저생계비도 못 버는 기초수급대상자가 국가의
오유정 기자   2017-11-10
[취재수첩] 유난히 긴 연휴, 더욱더 쓸쓸한 장애인
임시공휴일까지 합쳐진 이번 추석명절 연휴는 무려 10일 동안 이어졌다. 때 아닌 방학을 맞이한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인 집을 찾아 따뜻한 정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모두가 행복한 명절에도 사각지대는 존재했다. 누군가는
오혜영 기자   2017-10-11
[취재수첩] 전국장애인체전 5일간 열전이 끝나고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충주시를 중심으로 충청북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관계자 총 8,529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또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오유정 기자   2017-09-21
[취재수첩] 누구에게든 등급 매기기는 차별이다
지난 18일 장애인 3대 적폐 청산을 촉구하는 ‘광화문 농성 5주년 집중결의대회’를 취재했다. 장애계가 말하는 장애인들의 인간다운 삶을 가로막는 적폐는 ‘부양의무제, 장애인등급제, 장애인수용시설’ 이 세 가지다. 잘 모르는 비장애인이 언뜻 보기에는 장
오혜영 기자   2017-08-25
[취재수첩] 장애인에게도 여름휴가를
기자는 이번 특집호를 위해 제2회 장애인아고라를 다녀왔다. 이날 아고라 주제는 바로 장애인 당사자들도 낯설다고 말하는 장애인의 ‘여행’이었다. 지난 5년 동안 80%의 장애인이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굳이 참고하지 않아도 된다. 명절
한고은 기자   2017-07-21
[취재수첩] 장애인 등 약자를 위한 재난매뉴얼을 강구해야 한다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는 하지가 지나더니 선선했던 아침 공기가 변했다. 한낮에는 길 위를 걸어 다니기 힘들 만큼 햇빛이 뜨겁다. 다음 주부터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여름이 어느새 다가온 것이다. 매년 여름이 돌아오면 폭염이나 가뭄, 홍수와 같은
오유정 기자   2017-06-26
[취재수첩] 정말 세상이 바뀌었을까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넘었다. ‘이게 나라냐’라는 한탄에서 ‘이게 나라다’라는 감탄을 외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한 달 동안 도돌이표처럼 시민사회에서 울려 퍼졌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같은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기자는
한고은 기자   2017-06-09
[취재수첩] 장애인에겐 없는 ‘소중한 한 표’
지난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새로운 정부인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국민의 촛불시위가 만들어낸 선거인 만큼 유권자의 한 표는 대단히 소중했다. 하지만, 장애인에겐 해당 사항이 없어 보인다. 불붙듯 진행됐던 지난 TV 대선 후보 토론회에
오유정 기자   2017-05-11
[취재수첩] 장애인 없는 장애인의 날
장애인의 날, 4월 20일은 많은 장애 관련 행사가 열리는 날이다. 4월에 가장 비가 적게 온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거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날씨 좋은 날, 마음껏 바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두환 정권이 제정했다고 한다.하지만, 매년
한고은 기자   2017-04-24
[취재수첩] 장미 대선을 기다리며
지난 3월 15일 정부는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을 5월 9일로 정했다. 기자의 기억 속 대선은 항상 겨울에 치러졌었는데, 꽃 피는 봄에 치러지는 대선은 어떨지 기대된다. 대선 전후로 긴 연휴가 껴 그저 쉬는 날이 돼버릴 수 있을지
오유정 기자   2017-04-07
[취재수첩]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라가 되기를
폭풍 같았던 탄핵정국이 지나고 벚꽃대선이 아닌, 장미대선을 앞두고 있다. 현재 대선 후보로 나선 대부분의 후보들이 부양의무제 폐지를 약속했다. 그 약속이 실행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얼마나 지리멸렬할지는 차치하고서, 더 나은 나라를 위한 당연한 사회적 합
한고은 기자   2017-03-24
[취재수첩]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하라
지난 2월 15일, 박경석 광화문공동행동 공동대표는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건물 외벽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나 박경석, 개가 아니라 인간이다’는 문구를 썼다. 이는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의 마지막 장면과 같다. 영화에서 다니엘 블레이
오유정 기자   2017-03-13
[취재수첩] 필터링 없는 1인 미디어의 위험성
최근에 1인 미디어 사이트인 ‘유투브’의 한 채널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BJ 김모 씨가 지적 장애인을 공개적으로 비하하는 일이 있어 문제가 됐다. 이 사건을 취재해 본지에 실으며 기자는 이 태연하고 과감한 혐오 표현 방식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정한
한고은 기자   2017-02-23
[취재수첩] 가난이 죄송하지 않는 삶
‘죄송합니다.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는 지난 2014년 2월, 서울 송파구 한 단독주택 지하 1층에 살던 세 모녀가 가난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기 전 집주인에게 남긴 메모다. 이 사건 이후 정부는 일명 ‘송파세모녀법’이라며
오유정 기자   2017-02-10
[취재수첩] 흰 눈이 쌓였다
1월 중순을 막 지난 어느 날, 밤사이 눈이 펑펑 쏟아졌다. 출근길 혼잡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났다. 하루아침에 세상이 아수라장이 됐다. 자연의 위력 앞에 곤란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법이든 사람이든 멋대로 부릴 수 있는 몇
한고은 기자   2017-01-23
[취재수첩]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지역주민과의 마찰로 설립 과정에서부터 여러 난관에 부딪혔던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해 12월 1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성일중학교에 개소했다.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2015년 7월 성일중학교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발달장애인의 위
오유정 기자   2017-01-19
[취재수첩] 1년 13만원 지원이 ‘복지’라고?
최근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울분에 가득찬 성명 하나를 발표했다. 정부가 지금까지 여성장애인을 위한 교육 지원을 위해 만들어 놓은 2017년 예산을 셈해보면 여성장애인 한 명에게 1년 동안 고작 13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한
한고은 기자   2016-12-05
[취재수첩] 역지사지가 아니더라도
기자가 출근 준비로 바빴던 얼마 전 아침이었다. 빳빳한 청바지를 입고 매무새를 고치려 엄지와 검지로 바지를 잡고 세게 잡아당기다가, 그만 바지를 놓쳤다. 잔뜩 힘을 주고 모으고 있던 엄지와 검지는 쏙 빠져나간 청바지 덕분에 부딪쳤고, 날카로웠던 검지
한고은 기자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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