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_3일차]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은, 동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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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_3일차]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은, 동 추가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4.02.20 17:36
  • 수정 2024-02-20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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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수단 은6, 동6으로 종합 7위 유지
▲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3km 클래식(좌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원유민 선수(사진 오른쪽)의 시상식(사진=인천장애인체육대회)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대회 3일차에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선수단은 20일 오후 4시 기준 대회 3일차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은 2개, 동 6개 메달 5,735.60점으로 종합 7위를 유지하고 있다.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3km 클래식(좌식)에 출전한 원유민(남, 지체장애) 선수가 0:08:26.5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4km클래식(B)에 출전한 이수광(남, 시각장애)/김민우(남, 비장애) 콤비는 0:16:09.60의 기록으로 개인 동메달 3개째를 추가했다.

▲시상대에 오른 자 크로스컨트리스키 4km클래식(B)에 출전한 이수광 선수(사진 오른쪽) (사진=인천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알파인스키 대회전 IDD에 출전한 최영우(남, 지적장애) 선수는 39.88의 기록으로 전날 회전 경기에 이어 동메달을 한 개 더 목에 걸었다.

한편, 컬링 종목에서는 김연화(여, 지체장애)/박상철(남, 지체장애)/정영기(남, 지체장애)/박용철(남, 지체장애)/이광주(남, 지체장애) 선수가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에 출전하여 8강전 대전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7대8의 스코어로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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