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교실 속 직업체험’ 성공적 마무리
상태바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교실 속 직업체험’ 성공적 마무리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11.10 17:57
  • 수정 2020-11-10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염규문, 이하 ‘인천발달센터’)는 10일 ‘교실 속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발달센터는 하반기 코로나19로 현장학습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교육영상과 실습재료를 제공하여 각 학급 교실에서 진행이 가능한 ‘교실 속 직업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교실 속 직업체험은 담당 교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인천 관내 총 50개교의 발달장애인 학생 542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시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점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거리상 한계로 방문체험이 어려웠던 도서지역의 경우, 직업체험 기회가 제공되어 감사함을 표하며 향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염규문 인천발달센터장은 “코로나19의 여파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내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