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설 맞아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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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설 맞아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위문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3.01.19 13:54
  • 수정 2023-01-19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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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정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8일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우리마을’을 위문하고, 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리마을’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함께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공동체 직업재활시설이다. 대한성공회서울교구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며, 콩나물 생산, 커피박 재활용 사업 등을 하고 있다.

김정대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에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공단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위문 소감을 말했다.

이에 우리마을의 운영자인 원순철(세실) 신부는 “먼 길 오셔서 건네주신 따듯한 마음 오래 간직하겠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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