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상태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2.07.22 09:48
  • 수정 2022-07-26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오른쪽)과 정성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오른쪽)과 정성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정대)는 2022년도 2차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정성영농조합법인(대표 손경호)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을 갖춘 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장으로 일반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을 통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고용을 통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고용 기업 모델’이다.

이번 무상지원 결정에 따라 정성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농업 부분 등에 20여명의 장애인을 새로이 고용하기로 했으며, 공단과 함께 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좋은 작업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정대 지사장은 “공단은 정성영농조합법인의 성공적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과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인천지역에 더 많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설립돼 장애인을 위한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손경호 대표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성공적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