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4월 문화나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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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4월 문화나들이’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4.21 14:22
  • 수정 2021-04-2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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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4월 17일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여가 프로그램 ‘문화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걸음센터의 문화나들이 프로그램은 연간 6회 진행되어 매 회기마다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 문화시설을 이용하며 문화적 소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4월에는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김덕수의 사물놀이 4.0’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문굿', 관객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세계인을 감동하게 한 '삼도 설장고가락'과 '삼도농악가락', 극의 클라이맥스를 책임지는 '판굿'으로 구성되어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참여 장애인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모든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함께걸음IL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재가 장애인들의 풍부한 문화생활 참여를 위해 뮤지컬, 악기연주회, 영화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함께해왔다.  함께걸음IL센터의 ‘문화나들이’ 프로그램은 5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장애인들의 참여를 위해 장애유형 및 나이에 구분없이 접수 및 신청 후에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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