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엔터프라이즈(대표 오대성)은 지난 1월 19일 관내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남)에게 남녀공용 롱패딩 338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가 특별한 이유는 오대성 대표가 개인 기부에 그치지 않고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케이에스트렌드 김송희 대표에게도 기부 동참을 권함으로써 김 대표가 남녀공용 후드티 350벌 등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더했기 때문이다.
전달식에서 오대성 대표와 김송희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하며, “코로나 19로 모두들 마음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성남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쌀쌀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오태성 대표님과 김송희 대표님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을 해주신 분들의 사랑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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