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일차…종합순위 10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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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일차…종합순위 10위 안착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0.25 17:21
  • 수정 2018-10-25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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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은 대회 1일차인 25일 기준, 금 5개, 은 5개, 동 7개로 종합순위 10위로 안착했다. 24일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인천선수단은 25일 경기에서는 금3개, 은5개, 동 7개에 성적을 올렸다.
 
▲ 오상미 선수 청각 800m에서 2분58초53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오늘 경기에서는 철의 여인 오상미 선수가 청각 800m에서 2:58:53으로 첫 메달을 금으로 장식했고 전국체전에 첫 출전한 역도에 백지우 선수가 여자-46kg급  지적 부분에서 데드리프트 92kg, 파워리프트 45kg, 스쿼트 53kg으로 금2개, 은1개로 신인의 저력을보여줬다.
 
수영 장기석(뇌병변장애) 선수가 50m 자유형에서 1:05:57 기록으로 박성수(시각장애) 선수가 50m 자유형에서 2:14기록을 이수호(청각장애) 선수는 200m 자유형에서 2:36.21 기록으로 각각 은메달을 차지해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 전국체전에 첫 출전한 백지우 선수는 역도 종목에서 금2개 은1개를 목에 거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육상필드에서 박상기(시각장애) 선수가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8.18m을 던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양현경 선수는 개인전에서 금메달에 이어 오늘은 허정인 선수와 함께하는 여자 2인조  경기에서 701점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올해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했던 김윤호(절단 및 기타장애) 선수는 육상필드 포환던지기에 출전하여 9.01m으로 인천선수단에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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