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각 댄스스포츠 스탠다드 부분 석권 이혜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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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각 댄스스포츠 스탠다드 부분 석권 이혜경 선수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0.27 16:54
  • 수정 2018-10-27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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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경-김창수 커플이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댄스스포츠 시각장애 스탠다드 부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혜경(시각장애, 인천장애인체육회)·김창수 커플이 26일 군산 호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댄스스포츠 시각장애 스탠다드 부분에서 비엔나왈츠, 퀵스탭에서 최강자가 되어 2관왕에 올랐다.

이혜경(시각장애, 인천장애인체육회) 선수는 그 동안 매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했지만 괄목할만한 성적이 없다가 오랜 훈련과 노력 끝으로 올해 38회 경기에서는 출전한 경기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은 영광을 안았다.

이혜경 선수는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댄스스포츠교실에 처음으로 댄스스포츠를 접하게 되었고 인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에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었다.

이혜경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가 나와서 기쁘고 같이 해 준 파트너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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