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고영배 금 1개, 양현경 금 1개 획득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일차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선수단은 볼링에서 금빛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로 국위선양을 했던 고영배(시각장애, 51, 인천) 선수와 양현경(시각장애, 49, 인천)선수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인천선수단에게 첫 금메달 소식을 알렸다.
볼링 종목에 참가한 고영배(시각장애, 51, 인천) 선수는 시각 남자 개인전에서 806점을 획득, 1위로 등극하였고 양현경(시각장애, 49, 인천)선수는 39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가 되면 인천선수단은 육상 외 22개 종목 총505명(선수 361명, 임원 등 144명)이 종합 8위를 목표로 참가한다.
특히, 볼링 양현경, 고영배, 사격 심재용, 론볼 강재분, 골볼 홍성욱 등 최근 장애인아시아경기 대회에서 활약을 한 선수들이 익산에서도 좋은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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