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인천 휠체어럭비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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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인천 휠체어럭비팀 종합우승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0.29 14:19
  • 수정 2018-10-29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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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휠체어럭비팀이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휠체어럭비팀은 지난 29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휠체어럭비 결승전에서 경상남도와의 접전 끝에 50:38으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에는 경상남도 팀과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진행했지만 경기 중반에 역전하면서부터는 차곡차곡 점수를 올리며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일궈냈다.

인천휠체어럭비팀은 전국우승을 위해 선수들이 그 동안 지속적으로 훈련하면서 팀워크를 다져나갔으며, 휠체어럭비 체험 활동을 학교에 보급하는 장애인인식개선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장애인체육의 사업영역을 넓혀나갔다.

문대호 감독은 “올 초부터 매일 한결같이 연습하고 훈련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낳은 것 같아서 기쁘다. 같이 해 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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