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 제7회 장애인바리스타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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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 제7회 장애인바리스타 대회 개최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7.13 13:21
  • 수정 2018-07-13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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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넷은 지난 12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제7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바리스타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은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 소속의 박태우 선수, 단체전은 꿈더하기지원센터 소속의 ‘커피깨기(지주연, 최은진, 이예슬)’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장애인바리스타대회는 장애인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단체전 14개팀, 개인전 16명 등 총 30팀이 참가하여 작년 19팀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대회는 참가자가 제한시간 10분 내 제조한 3가지 종류의 커피의 맛과 품질, 서빙 능력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상금은 640만원 이었으며, 특히 동상 이상의 수상자 10팀에게는 통합커피교육기관 UCEI가 발급하는 바리스타 공인자격증과 상금이 수여됐다.
 조상욱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장애인들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자립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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