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연수구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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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연수구에 문 열어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5.25 13:49
  • 수정 2017-05-25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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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인천뇌병변복지협회 부설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연희 센터장)는 지난 5월 24일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협회 이용자와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이인자 의장, 국회의원 박찬대 김기원 보좌관, 인천시장애인총연합회 황경숙사무처장, 이사진과 운영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연희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동행 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또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힘껏 돕겠다”며, “자립노력에는 모두 함께 걷는 노력이 필요하다. 서연희 센터장님이 충분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해 낼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12년 사업자등록을 내고 공모사업과 자부담 사업으로 진행해 오다가 2017년 인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센터는 연수구청과 인천시로부터 각각 50%씩 지원 받으며, 장애인들의 권익옹호, 동료상담을 통한 상담지원, 개인별자립지원, 그리고 문화여가, 평생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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