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 대회가 29일 16시에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종권 시장애인복지과장, 양유휘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 임순봉 시지체장애인협회장, 조병호 장애인생활신문 대표 등 내빈과, 24개 직종 143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또한 특별히,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경찰 관현악단 밴드가 참여해 개회식을 빛냈다.
대회는 7월 1일까지 3일간 한국폴리텍Ⅱ대학,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경문실용전문학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까레몽, Coffee in Barista 등 6개 경기장에서 직종별 경합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금상 수상자는 9월 20일 경남 창원에서 제33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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