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째, 인천 금17, 은9, 동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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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째, 인천 금17, 은9, 동6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05.19 10:01
  • 수정 2016-05-19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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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이틀째인 18일 춘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실내조정 남자 1000m OPEN(지적/고)에 출전한 이왕제가 핸들을 힘차게 당기고 있다. 제공=스포츠인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금 7, 은 5, 동 4개를 추가하며 금메달 행진에 동참했다. 
 이날 역도 남중부 60㎏급의 최태훈이 데드리프트와 스쿼드, 파워리프트에서 1위에 올라 전날 역도 남초부 40㎏급의 김태연에 이어 시에서 두 번째로 3관왕을 거머쥐었다. 
 이어 시는 육상에서도 선전했다. 육상 남고부 높이뛰기(DB)에서 김찬호는 1m5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받았고, 선한별이 육상 여중부 100m(T37)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시작된 수영에서도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고부 50m 자유형(S14)에서 최건, 남고부 배영 50m(S14)에서 김주영이 정상에 섰다.
 시는 현재 금 17, 은 9, 동 6개로 서울(금 17, 은 15, 동 17)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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