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선수단이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승승장구로 선전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에 있었던 남자 아이스슬레이하키 OPEN 예선 B조 경기결과 전남을 상대로 12-0으로 화끈한 첫승을 거둔 것에 이어서 15일 부산을 상대로도 6-0으로 이겼다.
인천아이스슬레이하키 선수단은 창단 5년만에 첫승의 이여 2연승을 이루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랜 시간 동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화끈한 첫 승에 이어 순탄한 2연승까지 이어 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선수단 측은 “조원호 감독을 필두로 선수들이 단합하고 함께 해 온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천장애인선수단은 종합 순위 5위 (11,541점)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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