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단편영화 ‘인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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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 단편영화 ‘인어공주’
  • 편집부
  • 승인 2013.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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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 세 번째 영화 제작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장애인식개선 단편영화 ‘인어공주’를 제작했다. 영화 ‘인어공주’는 청각장애를 가진 여자 주인공과 비장애인인 남자 주인공의 연애 에피소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기준과 편견, 장애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금번 제작된 ‘인어공주’는 일반버전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이 들어간 시청각장애인버전이 추가로 제작되어 배포 준비 중이다.
경희사이버대와 장애학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영상 탑재, 교내 주요 행사시 상영 등을 통해 교내 구성원들의 건전한 장애인식 문화 형성은 물론 매해 DVD 제작 및 무료 배부 사업을 통해 대외기관에서의 활용을 돕고 있다.
장애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하고, 편견을 깨자는 취지로 매년 경희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제작하고 있는 장애인식개선 영상물은 올해로 세 번째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벌어지고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비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편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은영 경희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 팀장은 “매해 영화를 준비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며 “비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단순한 추측과 편견이 아직도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러한 것을 바꿔나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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