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놀러가자
상태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놀러가자
  • 편집부
  • 승인 2013.03.25 00:00
  • 수정 0000-00-0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2월, 전국 문화예술기관에서 570여개 체험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각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동반 가족이 미술, 음악, 역사, 연극, 영화, 건축, 문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570여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러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서 이 이름은 예술이 펼치는 세상, 놀이가 주는 즐거움 등을 담고 있는 말이다.
이 사업은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를 계기로 휴무 토요일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시작하게 되었으며, 2012년에는 15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각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토요 프로그램은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 문화원, 문예회관 등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에서 주관하게 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문가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원하는 프로그램의 운영 주관기관으로 신청하면 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http://toyo.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336개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되며, 2차 프로그램은 4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 주관기관이 학부모에게 실비의 10% 범위에서 참가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