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에 이영찬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1일 취임했다.
진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공약인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이 의미 있게 만들어지고 성공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구축해 생애주기와 생활영역에 맞춰 수요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으며 저소득 가구와 개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개별 급여체계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 차관엔 이영찬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이 발탁됐다.
이 차관은 복지부 건강정책과장, 홍보관리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건강보험정책관, 조직인사담당관 등 복지부 주요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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