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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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실시
  • 편집부
  • 승인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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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6급이하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2007년 제1회 사회복지공무원 대상을 추진한다.

선발대상은 창의적인 복지업무추진 및 사회봉사활동 실적과 공사생활 청렴도 등에서도 우수한 공무원이며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6급이하 사회복지직렬 및 일반직공무원 550여명 이 대상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대상 1명 500만원, 금상 2명 각 200만원, 은상 3명 각 100만원, 동상 4명 각 50만원 등 등 10명에게 총 1천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들에 대한 공적검증을 위해 인천시는 검증반을 편성, 후보자의 소속기관을 방문해 공적서류를 확인하고, 지역주민 여론 청취, 직장동료와 상급자 등 관계자도 면담하는 등 확인위조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수상후보자의 공적 수준이 현저히 낮다고 인정될 경우 수상자가 없을 수도 있다고 인천시는 밝혔다.

인천시는 현지실사와 함께 내년 9월 말까지 민간인 각계인사 및 관계기관 인사 등 7명 내외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에 대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경 10명 내외의 사회복지공무원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발, 12월초 포상할 계획이다.

인천시 사회복지봉사과의 관계자는 “사회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단 한사람이도 발굴하여 보호한다는 심정으로 이 시책을 추진하기 때문에 다수의 생계곤란자를 찾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책 추진과정에서 부정수급자 색출 및 급여의 대리수령 착복 등도 찾아내어 맑고 밝은 사회복지행정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용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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