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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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편집부
  • 승인 2012.06.11 00:00
  • 수정 2013-01-21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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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행복한 수다 사업 참여자

“행복한 수다에 참여한 이후로 저에게는 매일 매일이 행복해요.”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행복한 수다 사업에 2년째 참여하고 있는 윤태희씨는 행복한 수다 윤 씨가 행복한 수다를 시작하게 된 것은 취미로 목공예를 배우고 싶은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우연히 버스를 타고 가다가 행복한 수다라는 프로그램 모집 글을 보고 취미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행복한 수다에서 목공예, 리본공예, 홈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저는 목공예를 하고 싶었죠. 2년동안 목공예를 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나무를 태우는 냄새도 좋고 여러 작품을 만들 때도 행복감을 느끼고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게 돼서 좋아요.”

또한 윤 씨는 자신이 배운 목공예 기술을 통해 지역에 소외계층에게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남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장애인복지관이나 시설에서 많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목공예 작품을 만들때 마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행복함을 느끼곤 해요.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에 마음이 더 훈훈해졌어요.”

앞으로도 윤 씨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건강할 때 까지 나이가 들어도 움직일 수 있을때 까지 힘든 분들을 위해 봉사를 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행복한 수다를 함께 하면서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능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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