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원복지재단(대표 이용달)은 지난 4월 27일 인천시 서구심곡동 213번지에서 느티나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개원했다.
재단은 지난해 11월 장애인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이번에 최초 시설로 느티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서구 지역에 개원하게 된 것이다.
센터 개원에 대해 인천시 한길자 장애인복지과장은 인천에서 장애인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학계 대학교수 8명으로 구성된 법인을 설립하게 된 점과 탈 시설화가 요구되는 현 장애인복지의 중요 비전에 적합하도록 재가장애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시설 개원에 많은 기대와 함께 법인과 시설관계인들이 더욱 지역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사는 복지도시로 변모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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