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이동기기 지원 한ㆍ일 국제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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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이동기기 지원 한ㆍ일 국제세미나’개최
  • 편집부
  • 승인 2006.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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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복지관 테크니컬에이드센터는 지난 25일 ‘제2회 장애아동 자세유지기구 및 이동기기 제작 지원에 관한 한ㆍ일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활의학의 효과성과 발전과제 및 자세유지기구 제작 시스템과 적용사례 발표와 제작과정을 통해 기구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역할 협력을 논의했다.

노틀담복지관의 테크니컬에이드센터는 인천시의 장애인복지 특수시책 사업으로 뇌성마비, 중추신경계장애, 척추만곡중, 희귀병 등으로 신체구조에 변형이 진행되는 장애아동의 2차 변형 악화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중에 편안한 자세유지와 발달을 촉진하는 기구를 개발, 보급을 목표로 운영하는 곳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제작사 등 관련 전문가들과 장애아동 및 부모가 참석해 재활의학의 발전과제와 자세유지기구 제작 시스템, 적용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일본 참가자들은 일본에서의 의료전문가 역할과 적용사례, 일본의 제작기술 현황을 발표, 국내 제작환경과 적용기술에 필요한 발전과제를 발표했다.

센터의 허두행 제작사는 “치료의 목적보다는 장애특성에 맞게 자세를 유지하여 장애아동의 환경개선과 변형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라며 “인천시의 특화사업으로 연령에서 제안 없이 많은 아동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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