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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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마음으로”
  • 편집부
  • 승인 2012.01.20 00:00
  • 수정 2013-01-2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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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영 /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2012년을 맞아 지면을 통해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인천의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저 또한 우리 인천지체장애인협회에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해 지난 1개월 동안 협회의 업무를 파악하는데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2년 용의 해를 맞아 용이 승천하듯 협회의 발전과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뛸 것을 약속합니다.

협회의 발전은 전체 장애인계가 발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 선후배님들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주옥같은 말씀과 더불어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협회는 10개 군.구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지회를 통한 체계적 회원관리로 내실을 정비하고 외적으로는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자활자립,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기능 및 지역사회 강화를 위해 협회를 복지네트워크 거점화 해 장애인 여러분들께 정보전달을 통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시시각각 변하는 경제는 우리 장애인에게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직간접적인 영향을 줌과 동시에 복잡함도 일깨워 줍니다. 격동하는 사회 속에서 장애인의 미래를 개척해가는 힘을 가진 협회로 성장할 책임을 가진 입장으로 지금처럼 협회의 역할이 중시된 시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섬기는 마음으로’, 이 말은 저희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향하는 모습이자 협회 비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제 해결과 앞을 가로막는 한계와 제한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이끌어내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협회 임직원 모두는 협회를 찾으시는 장애인 한 명, 한 명을 섬기는 마음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도전에 과감하게 임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도 인천지체장애인협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부탁드림과 동시에 여러분들의 건강과 활약을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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