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예산정책 토론회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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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예산정책 토론회 29일 개최
  • 편집부
  • 승인 2006.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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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0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예산정책 시민종합토론회’를 오는 29일 오후2시부터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인천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여성복지보건분야, 지역경제분야, 도시균형건설분야, 교통분야, 문화관광체육분야, 도시개발분야, 환경녹지분야, 항만공항물류분야, 경제자유구역개발 등 9개 분야에 대해 인터넷 및 분야별토론회를 개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부터 총 202건의 제안 및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예산정책 시민종합 토론회는 어윤덕 인천시 기획관리실장의 기조연설과 이상철 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창섭 인천발전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사회단체 전문가를 비롯한 9명의 패널 토론과 일반 참석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인천시는 분야별 토론회와 종합토론회에서 모아진 다양한 의견들은 중점 관리하여 2007년도 예산편성과 시정업무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정책토론회는 수요자인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주요사업에 대한 투자우선순위 및 적정한 예산배분 방안을 모색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 도출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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