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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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2.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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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은 장애인 취업기회의 대규모 장인 ‘2011 하반기 장애인 구인 및 구직 만남의 날’ 개최 계획을 밝혔다.

올해 하반기 구인 및 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사업체와 장애인 구직자가 접근하기 용이하도록 지역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달 28일 충북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대구지역, 오는 21일 인천지역 등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1일 진행되는 인천지역 행사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100여개의 사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력서와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한 장애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구인 및 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장애인구직자가 접근하기 편리한 지역에서 다수의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즉석에서 채용이 이뤄지는 현장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에는 전국적으로 10여 차례 이상 장애인 구인 및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총 300여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보았다.

공단 측은 “이번 행사는 지역별 특성을 살려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해 장애인을 위한 구직 기술과 하반기 채용 동향 등 취업에 대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안내는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되며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단 대표번호(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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