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장애인재활자립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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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장애인재활자립장 개장
  • 편집부
  • 승인 2006.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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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추송근, 이하 인천지장협)에서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재활자립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장애인재활자립장은 지상 2층 연면적 170여평 규모로 작업실, 사무실, 식당, 휴게소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해 있으며 장애인 14명이 종량제 봉투, 행정 봉투, 현수막 등을 생산하게 된다.

특히 주요생산품인 ‘종량제 봉투’는 각 기관에 의무구매를 실시해 납품할 예정이며, 추후 백화점과 음식점으로 확대 납품할 계획이다.

인천지장협의 추송근 회장은 “장애인재활자립장은 18년만에 이룬 꿈”이라며 “장애인의 최대 고용을 목표로 제일 큰 재활자립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인재활자립장의 사업본부장으로 운영을 맡은 인천지장협 계양구지회 권영종 지회장은 “지난 5일부터 가동해 현재 14명의 장애인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추후 장애인을 25명으로 추가 확대해 보다 많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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