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학과교재 2주안에 신속 제공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시각장애인대학생들의 학습교재를 2주안에 제작해 지원해주는 ‘시각장애인대학생 학습물지원사업-2주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전국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학과교재를 2주안에 신속히 제공해 97명의 시각장애인대학생들에게 연 624회 도서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대학학습물 전용홈페이지(www.sori.or.kr/educenter)를 개설해 본인이 맡긴 도서의 진행 확인은 물론, 제작되는 도서의 목록검색과 다운로드, 질의응답 등 이용자가 교재에 대해 불안감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묵자도서의 구입비까지 지원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만 하면 2주내에 편하게 도서를 지원받을 수 있는 ‘교재해결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개별 신청에 의한 상담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 사업과 관련된 대학새내기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2월 8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이익훈어학원의 파워청취 인기강사 박정원 강사의 체대출신 본인이 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 최고의 영어강사로 성공하기까지의 영어학습 방법과 10년간의 강사 경험이 녹아 있는 특강이 준비돼 있다.
문의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컴퓨터점역팀 02-440-5250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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