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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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위원회 출범
  • 편집부
  • 승인 2011.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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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목적

 인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일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위원회’가 출범했다.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참석해 위원회 위원과 실무위원회 위원 등 2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송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사회적기업 육성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 지정 및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 2014년까지 300개, 2011년에는 100개 이상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공모하고 사회적기업 육성 주요사업으로 사업개발비와 일자리 창출사업비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사회공헌 결연사업, 사회적기업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타 시도와의 차별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구성원에게 기업가 정신, 비즈니스, 혁신교육훈련 등을 병행 추진해 자립성과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화가 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여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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