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 상반기 장애인 10%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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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공단, 상반기 장애인 10% 신규채용
  • 편집부
  • 승인 2011.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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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30명-전산직 2명 채용 예정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 www.nps.or.kr)은 상반기 직원 신규 채용 시 10%를 장애인으로 선발한다.

공단은 노후소득 보장과 장애인복지서비스를 함께 발전시킬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는 2011년 상반기 직원 신규 채용계획을 4일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총 320명으로 상반기 신규인력 채용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 최초이며, 성별, 연령, 학력, 전공에 관계없이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 등 공개경쟁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공단은 이번 채용 시 장애인을 적극 우대하여 채용할 방침이다. 전체 채용인원의 10%인 32명을 장애인으로 사무직(6급) 30명, 전산직(6급) 2명 등을 선발 채용할 예정으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선도하는 동시에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높여 실질적 장애인복지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공단의 의지다.

이번 채용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1월 23일, 면접은 2월 21∼23일에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3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아울러 공단은 권역별로 나눠 채용함으로써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도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단은 공기관 채용에 있어 장애인 우대 채용을 선도하고자 장애인 채용 뿐 아니라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지원자에 대해서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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