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공단) 제12대 이사장에 이성규(50·사진)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했다.
이성규 신임 이사장은 대통령비서실 사회복지수석실 행정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재활국장 등을 거쳤다.
이밖에도 이 이사장은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장애인복지정책을 비롯한 사회복지정책 개발 및 연구 활동을 활발히 벌여왔으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으로 2010년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이사장은 “고용노동 및 사회복지분야의 정책수립 및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운영의 안정성과 장애인고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장애인과 기업 모두로부터 전문성과 신뢰성을 회복하여 장애인에게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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