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생명의 빛, 건강은 미래의 힘
상태바
눈은 생명의 빛, 건강은 미래의 힘
  • 편집부
  • 승인 2010.11.19 00:00
  • 수정 0000-00-0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눈의 날’ 맞아 연령대별 눈 건강 지키는 노하우 알기

 지난 11일은 대한안과협회에서 지정한 ‘눈의 날’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인 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눈의 날은 올해로 벌써 제40회를 맞이했다.


 올해 눈의 날은 ‘눈은 생명의 빛, 건강은 미래의 힘’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당뇨병으로 인한 눈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소리 없는 실명! 당뇨병 눈 질환을 아십니까?’ 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치러졌다.


 10대의 아이가 2학기 때 맞춘 안경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새 안경이 필요하다고 요청한다면 근시진행 속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TV,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근시 진행속도가 급속도로 빨라 새 안경을 요청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눈이 빨리 나빠진다면 일반렌즈를 해주기보다 아이들용 근시완화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0대~30대에는 과도한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등으로 가장 많은 눈의 피로를 느끼는 세대이다. 특히 안경 착용자라면, 오랫동안 얼굴을 누르는 안경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가볍고, 견고함까지 갖춰진 안경을 사용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40대~50대에는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는 중년들은 이때부터 무작정 돋보기를 사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돋보기를 사용할 경우, 안경을 2개 이상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거리에 따라 굴절률이 다른 누진다초점렌즈를 추천한다.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 바리락스의 자료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대부분 노안 증상의 환자들의 약 80% 이상이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하지만 한국에서는 약 13% 정도만이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움말 / 에실로코리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