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학부모-교사 대상
201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테마기획사업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명섭)은 인천지역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집단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지난 18일부터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아동기 문제행동의 이해’를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9일까지 이어질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아동기 정신건강 문제를 점검하고 문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예방교육으로 이정준 인천바오로병원장이 진행한다.
이번 사업단 담당자인 사회서비스팀 홍정기 사회복지사는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기도 한 이정준 원장이 자신의 경험과 사례들을 접목해 이번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아동기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 및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마감이 이루어진다.
문의:032-833-3051(내선 0284)/ FAX. 032-833-3053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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