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개선 ‘쿠킹버스’와 ‘뮤지컬’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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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개선 ‘쿠킹버스’와 ‘뮤지컬’ 큰 호응
  • 편집부
  • 승인 2010.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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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대상, 식습관-채소섭취 중요성 일깨워

국내 최초로 시도된 ‘찾아가는 쿠킹버스’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현재 3만여명의 어린이, 청소년 등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쿠킹버스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식생활문화개선을 위한 교육 및 실습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특수차량을 이용해 학교와 청소년시설 등을 방문해 요리실습과 식생활관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쿠킹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식생활개선 뮤지컬 ‘좋아 쿡! 싫어 쿡! 어떻게 먹을까?’ 공연도 성황리에 운영됐다.

식습관의 중요성과 채소섭취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동안 23개 기관 및 26개 학교에 방문해 총 52회 공연을 했으며, 무려 9천600여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차광선 회장은 “찾아가는 쿠킹버스와 식생활개선 뮤지컬은 어린이 청소년 식생활개선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는 하기 어려운 각종 실습과 역할놀이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이 가미되었다.”며 “피부에 와 닿은 체험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식생활 개선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사업추진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쿠킹버스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은 내년에도 계속 운영될 예정으로 쿠킹버스 홈페이지(www.cookingbus.net)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2667-0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혜선 기자>

그림 설명 : ‘팔목터널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정중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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