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친서민정책 TF 4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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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친서민정책 TF 4개 신설
  • 편집부
  • 승인 2010.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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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지난 27일 친서민정책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4개의 친서민정책 테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친서민정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4개 친서민 TF는 ‘나눔정책 TF’, ‘독거노인 사랑잇기 TF’, ‘건강지킴이 1차 의료개선 TF’, ‘장애인활동지원 TF’ 등으로 친서민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과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지난 9월 16일 서민희망본부를 발족하면서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서민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나눔정책 TF’는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연말 시즌에 맞춰 나눔문화 확산,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체계 확대, 나눔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한 세부정책과제를 확정·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기부, 자원봉사 등 사회적 나눔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 공유로 승화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료비가 서민생활에 주는 부담을 고려해 ‘건강지킴이 1차 의료개선 TF’를 운영하고 이미 도입이 결정된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팀장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활동지원 TF’를 설치,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세부 운영지침 마련, 제공기관·인력 등 인프라 확충, 전산시스템 구축, 대상자 추계 및 수갇판정도구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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