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이런 복지사업도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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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이런 복지사업도 있었네!
  • 편집부
  • 승인 2010.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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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08년부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플러스 통장’을 시작했다. 이후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여러 지자체로 확산되었고 금년 6월에는 2010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시 사례와 같은 다양한 사업들이 지역사회에서 추진되고 있다.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디딤돌(서울시), 저소득층자녀 멘토링 사업(서울 송파구), 차상위계층 자녀 학습비 지원(경남 밀양시), 희망심기 2040이웃사랑운동(대전 중구)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1촌 결연(광주 동구), 독거노인 만남의 날(강원 평창), 노인고용촉진장려금지원(제주도), 장애인 이동권 향상 서비스사업(서울 노원구)등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단을 활용한 이웃사랑의 빨래방(경기 이천시), 지역 기업체와 연계된 저소득층 이사토털서비스(충남 천안시), 민관협력을 통한 무료예식사업-해피 패밀리(인천 중구)등 이색적인 사업이 전국 지자체 곳곳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러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분야 친서민정책 및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우수사례를 제출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는 11월 30일까지 보건복지부로 제출하면 된다.<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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