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축제
지난 23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함께 달리고 함께 흘리는 땀방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0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축제’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관내 복지관 및 동호회, 보호시설 및 자원봉사를 비롯해 2천여명이 참가해 오전에는 박터트리기, OX퀴즈, 지구를 들어라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참여자 모두가 참여해 어울림의 한 행사가 됐으며, 오후에는 공무수행(공무원으로 구성) 밴드의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등 즐거움을 더한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쌀 300 포대와 떡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의 냉장고, 남인천농협의 세탁기 등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3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행운이 돌아가는 풍성한 대회가 되었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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