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3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신한카드사 이재우 대표이사, 한국장애인재단 송영욱 이사장과 장애인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장애인복지기금은 장애인차량 LPG지원사업과 관련해 복지부와 주관 카드사인 신한카드사간의 협약에 의거 장애인 또는 보호자가 사용한 신용카드 매출액의 0.2%를 적립해 마련된 기금이다.
기금은 지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214억2천900만원이 지급됐고 금년에는 26억1천171만원이 지급된다.
조성된 기금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장애인단체 및 활동가 역량지원, 관련 학술대회 지원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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