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실토실 알밤줍기 체험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박용월)는 인천지역 거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테마체험 나들이 사업을 지난 10월 26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로 인한 활동의 제약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에게 가을철의 테마가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100여명의 시각장애인과 봉사자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알밤줍기, 블루베리 머핀 만들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가을의 자연을 만끽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용월 회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하고 확대하여 시각장애인의 여가생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황혜선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