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도서관 ‘통합서비스’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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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도서관 ‘통합서비스’ 시범운영
  • 편집부
  • 승인 2010.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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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회원증 하나로 도서대출 어디서나 OK

 인천지역 21개 공공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통합도서회원증 하나로 어느 도서관에서나 대출이 가능한 ‘공공도서관 통합도서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통합도서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통합회원증으로 인천시내에 위치한 시립도서관 3개관(미추홀, 수봉, 영종), 교육청 도서관 8개관(북구, 중앙, 부평, 주안, 화도진, 서구, 계양, 연수), 남구 구립도서관 9개관(학나래, 숭의, 독정골, 복사꽃, 쑥골, 주안1동, 주안5동, 석바위, 관교)과 부산지역의 27개 참여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통합서비스에 가입하는 전국 모든 도서관에서 자료의 대출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공공도서관 기존회원은 통합홈페이지(http://book.nl.go.kr)에 회원가입해 실명인증을 거치거나 가입된 공공도서관에 가서 신분증을 제시해 실명인증 과정을 거쳐 통합도서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통합도서회원이 되면 참여도서관 1개관당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인당 대출자료 수는 총 20권까지로 대출기간은 대출일을 포함해 15일간이다. 대출자료의 반납은 동일지역에서는 대출한 도서관에 반납을 하면 되고 타 지역의 경우는 택배서비스를 통해 반납이 가능하다.

 통합도서서비스는 오는 2012년까지 인천시 전체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인천시 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인천시 공공도서관 자료를 통합 관리하여 모든 공공도서관의 상호대출 서비스는 물론 통합전자도서관 구축, 모바일폰을 이용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미추홀도서관 032-462-3900~1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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