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네 바퀴로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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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네 바퀴로 걷다!
  • 편집부
  • 승인 2010.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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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KTX승무원과 함께 총 497.3Km 완주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월 26일 중증장애인시설인 ‘사회복지재단 영락애니아의 집(원장 장은희)’과 ‘한반도! 네 바퀴로 걷다!’ 완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자기결정권 및 행복추구를 위한 프로젝트로, 중증장애인들이 자신들의 의지에 따라 국토대장정에 참여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며, 장애인식개선 홍보를 실시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다.


 이 행사는 뇌병변장애인들의 중증장애 정도를 고려해 총 14구간, 하루에 6시간씩 이동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졌으며, 지난 3월 22일 1구간인 해남 땅끝을 시작으로 10월 26일 14구간인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끝으로 총 497.3km 거리를 완주했다.


 ‘영락애니아의 집’ 장은희 원장은 “이번 행사에 중증장애인들의 수족이 되어준 코레일관광개발의 열차지원과 도우미로 함께 한 KTX승무원 노고에 감사한다.”며, 무사완주기념 감사패를 전달했다.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사장은 “중증장애인들의 장애인식 개선 홍보 및 사회활동 참여권을 보장하는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인식이 널리 퍼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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