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센터장 조순자, 이하 어울림센터)는 ‘2024년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지정주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증여성장애인과 중고령여성장애인의 직업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여성장애인이 쏘아 올린 재능! 기능! 희망!’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어울림센터는 현재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여성장애인재능기부단(공예강사풀)단원과 장애인기능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10명을 선정해 △네일아트 자격취득반 5명(16회기), △포크아트 자격취득반 5명(27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순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네일아트와 포크아트 자격을 취득할 여성장애인들이 지역 복지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강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의 재능과 기능이 전문자격인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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