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사장 헥터 비자레알, 이하 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을 통해 점자 라벨스티커를 부착한 식료품 10종이 든 행복키트 40박스를 후원해 인천 지역 독거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지난 3월 25일 지엠한마음재단은 3월 나눔활동으로 한국지엠 신입 직원들과 함께 한글 점자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 후 10종의 식료품에 점자 라벨 스티커를 부착해 행복키트 40박스를 완성했다.
행복 키트 주 내용물은 시각장애인에게 점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비슷한 형태 구분이 어려운 된장과 고추장 제품, 비슷한 포장 색깔과 규격의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등 시각장애인이 구분이 어려운 제품에대해 점자라벨 스티커를 부착해 편의를 도왔다.
행복키트 40박스는 인천 전 지역 75세 이상의 1인 가구 저소득 가정에 봉사활동단체 삼삼회의 도움으로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됐으며 물품을 전달받은 시각장애인 남OO은 “고추장과 된장에 회사 이름과 제품 이름이 점자로 표기돼 있어 좋았으며 후원 해주신 분들의 세심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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