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추가 설치
상태바
동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추가 설치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4.15 10:43
  • 수정 2024-04-15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동구청과 동인천역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장애인들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해 이동하는데 혼자서도 기기를 작동해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기기가 멈출 수 있다는 것이 단점도 갖고 있다. 이에 동구는 장애인들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공공건물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했다.

기존에 설치돼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를 포함하면 동구에 총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로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동권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