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오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뽀꼬 아 뽀꼬’ 캠프는 지난 2009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국립특수교육원‧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하기 시작한 캠프로, 음악에 재능있는 장애청소년을 지속해서 발굴하는 등용문이다.
올해 캠프는 7월 31일(수)부터 8월 2일(금)까지 2박 3일간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캠프에서는 각 분야 음악 전문가의 전공 레슨과 합주로 기량 배양과 특수교사의 과정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전공과 포함)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이나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음악에 소질이 있는 장애청년(만 24세 이하) 50명으로, 모집 분야는 현악(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 목관(플루트‧클라리넷‧오보에‧바순), 금관(호른‧트럼펫‧트럼본‧튜바), 피아노, 성악 분야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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