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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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역량 강화 교육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4.11 10:25
  • 수정 2024-04-1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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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향숙 교수)는 4월 8일 '전통 민화를 활용한 어르신 식생활 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강사: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남정은 작가)을 실시했다.

지난해 소과도(蔬果圖) 속 다양한 식재료의 종류와 의미, 우리 몸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직원들의 민화 실기 능력과 이해도를 키워 현장에서 민화를 활용한 노인 식생활 교육으로 식욕부진, 연하곤란 등을 개선하고 식욕 증진, 식사량 증가 등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센터는 본 교육을 토대로 '어르신 대상 전통과일 이야기(소과도(蔬果圖) 영양교실)' 등의 다양한 사업 진행 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통해 직원의 교육 콘텐츠 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민화를 활용한 대상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 식재료를 이용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심신 안정과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식사량 증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방면의 교육방안을 모색하는 센터가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어린이 대상 전통 민화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하반기에 '전통식생활 아카데미(연꽃이야기: 연근아 놀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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