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3동, 고독사예방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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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3동, 고독사예방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 추진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4.09 11:02
  • 수정 2024-04-09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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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가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효순, 민간위원장 이숙희)는 4월 8일 가정3동에 거주하는 5060 중장년 고위험군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은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정3동은 작년 1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 ‘중장년 5060 1인가구 실태조사(560가구)’에서 사회적 고립도 및 가구 취약성 고위험군으로 조사된 13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10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향후 9개월간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꾸러미를 나눌 예정이다.

이숙희 위원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고독사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외로움에 처해 있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복지서비스 연계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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