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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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4.08 13:13
  • 수정 2024-04-0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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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역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도 일상돌봄서비스’를 추진하며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주민 중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년·중장년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9세 청소년·청년이다.

이용 희망자는 4월 19일까지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시, 재가 돌봄, 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기본 6개월로,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는 서비스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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