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만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4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65세 이상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증상치료에 대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만석동보장협의체는 우울증 등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는 대상자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안내했다.
만석동 관계자는 “1인 가구의 고립감, 자괴감으로 인한 우울증의 이해와 관리 방법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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