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노인문화센터,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성공적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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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노인문화센터,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성공적 자리매김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4.03 10:59
  • 수정 2024-04-03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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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가 개관 6개월 만에 700여 명의 회원을 확보 하는 등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4월 3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개관한 만수노인문화센터(만경로12번길 45)는 노년 사회화 교육, 상담, 지역자원조직, 사회참여사업 등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방 교실인 노래 교실을 비롯해 건강증진, 취미 여가, 교양, 디지털 정보화 등 3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경로식당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보건소와 주안나누리병원, 국제바로병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보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최부선 센터장은 “만수노인문화센터 개관으로 만수동 권역 어르신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다양한 취미 여가 프로그램을 즐기고 또래 어르신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어울릴 수 있는 친목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ansunoin.or.kr),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NbxesG), 전화(032-464-1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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